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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자취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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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도 많고 생각도 많이 듭니다. 삶에서, 개발하면서, 직장생활하면서 또는 놀면서.. 지나치는 일들과 스쳐가는 생각들이이 깡그리 기억에서 지워지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남지 않더군요. 기억에 남을 만한, 때론 잡다한 개인적인 로그를 기록합니다

처절한 출퇴근 솔루션 찾기 --;

작성자 : 박종명
최초 작성일 : 2010-06-09 (수요일)
최종 수정일 : 2010-06-09 (수요일)
조회 수 : 3573

6월1일자로 가산디지털단지로 출근하게 되었다.

약 1주일간 출/퇴근 경로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
일주일간의 노력을 담아본다

출,퇴근 시간: 10시 출근, 7시 퇴근
교통 수단: 자가용 or 지하철 or 광역버스
경로: 용인 죽전 -> 가산디지털 단지역 인근

6월 1일

수단: 자가용

출발전 머리 굴리기>
첫 출근일이니 만큼 출근 2시간전인 8시에 차량 탑승.

경부고속도로에 이은 남부순환로는 막힐 것이 불보듯 뻔하다는 판단에 다른 경로 탐색.

영동고속도로에 이은 서해안고속도로 경로가 있으나 약 50km에 달하는 장거리와 톨비 1,900의 압박으로 일단 포기.

서판교에 이은 낙생로, 경수대로로 펼쳐지는 일반도로 선택. 나름 최단거리(약 36km).

결과>
역시 일반도로라 신호도 많고 차량도 적당히.. 그리 많이 막히지는 않으나 출발 후 도착까지 약 1시간 40분 소요
그리고 퇴근길은 고속도로 선택했는데, 로데오 오거리에 이은 수출의 다리를 건너는데만 30분 소요..,



6월 3일

수단: 버스, 지하철 환승

출발전 머리 굴리기>
자가용 출근이 그리 빠르지도 않고 기름값의 압박으로 대중교통 이용 결정

분당선 -> 2호선 -> 7호선 경로가 있으나 갈아타는 불편함 및 출근 인파 압박으로 다른 경로 탐색.

집에서 지하철까지 마을버스로 약 15분 소요되기에, 첫 출발은 집앞에 오는 광역버스로 결정
이후 지하철 환승 시나리오 선택.

결과>
1303번 광역버스 -> 4호선 인덕원역 탑승 -> 1호선 금정역 환승 -> 가산디지털단지역 도착

시간은 약 2시간 소요
일단 1303 버스, 배차시간 별로임. 한대 놓치면 거의 20분 기다림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피곤함. 버스 기다리랴, 지하철 기다리랴, 환승하랴, 1호선 철로 속 터지지...

 

6월 4일

수단: 자가용

출발전 머리 굴리기>
분당 서현동에 볼일 보고 출발.
11시가 넘었기에 차량 별로 없을꺼임. 따라서 경부고속도로에 이은 남부순화로 경로 선택

결과>
1시간 30분 가량 소요
예상대로 도로가 막히지는 않았으나 가산 로데오오거리 좌회전 신호 받는데만 20분 넘게 소요 --; 미침..



6월 7일

수단: 버스, 지하철 환승

출발전 머리 굴리기>
6월 3일  경로와 유사하지만 지하철 갈아타기 귀찮아서 버스 타고 1호선 안양역까지 가기로 함.

결과>
역시 2시간 가량 소요
 4호선과 1호선 환승이 귀찮아서 버스타고 1호선 안양역까지 갔지만 이넘에 버스,
인덕원역 -> 안양역까지 너무 많은 정류소.. 그리고 너무 많은 신호...

결정적으로 퇴근길이 더 문제임..
1호선 안양역 , 1303 으로 왔으나 2시간 40분 소요(회사 나와서 버스 내린 전체 시간)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이건 솔루션이 아님을 판단.

 

6월 8일

수단: 자가용, 지하철

출발전 머리 굴리기>
1303의 배차시간과 수 많은 정류소로 인해 배제
자가용으로 의왕역으로 갔다가 환승주차장에 파킹하고 지하철 타고 가산까지 가기로 함

결과>
약 1시간 50분 소요
지금까지 경로 중에 나름 쾌적한 환경 --; 그러나 퇴근길은 전혀 쾌적하지 않음. 1호선 퇴근길... --;

일일 환승주차비 4,200에 지하철비용도 있고, 기름값.. 뭔가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6월 9일

수단: 자가용

출발전 머리 굴리기>
이번엔 가산역과 조금 더 가까운 관악역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려다가,

환승 주차비 + 기름값 + 지하철요금에 이르는 뭔가 느낌 안좋은 3중 비용 및
퇴근 시, 회사 -> 지하철까지 약 10분 도보 및 과대한 탑승객(?)의 피로와 느려터진 1호선의 짜증으로
첫 출근과 같이 자가용으로 회사까지 가기로 함

단, 일반도로가 아닌 고속도로 선택

결과>
죽전 -> 수지대로 -> 수원 -> 영동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서부간선도로 -> 가산디지털단지.

거의 다 와서 서부간선도로 조금 전 부터 극 저행으로 가는 것 빼고는 속 시원히 달림...

약 1시간 10분 소요. 최고 기록 ㅋㅋ
그러나 50km 에 육박하는 거리와 1,900 톨비..

그리고 퇴근 시 악몽같은 수출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 참담함(?).. 이 있지만,

비용을 살짝 제쳐둔다면 지금까지 중 베스트 솔루션이지 싶다... 뒌장...

아직 고려 중인 몇 가지 경로가 있긴 하다.. 그러나 시도 하고 싶은 엄두가 안난다...

∵Commented by 허둥 at 2010-06-11 오후 6:17:24  
최고의 솔루션은...
회사 인근으로 고시원 입성.. 짝짝짝~~~
∵Commented by catahohoho at 2016-06-03 오전 10:54:33  
ㅋㅋ 아직도 가산으로 다니시나요? 저도 지금 3년째 수지에서 다니고 있는데, 저는 화서에 추자(월2만)하고 1호선 타고 다닙니다. 최근 이것도 힘들어서 가산과 더 가까운 저렴한 주차장 찾고 있는중에 검색 타고 들어 왔네요.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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