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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자취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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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도 많고 생각도 많이 듭니다. 삶에서, 개발하면서, 직장생활하면서 또는 놀면서.. 지나치는 일들과 스쳐가는 생각들이이 깡그리 기억에서 지워지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남지 않더군요. 기억에 남을 만한, 때론 잡다한 개인적인 로그를 기록합니다

그땐 그랬지...

작성자 : 박종명
최초 작성일 : 2009-04-17 (금요일)
최종 수정일 : 2009-04-17 (금요일)
조회 수 : 2200

집 앞, 자그마한 세꼬시 집이 있다
간혹 소주 한잔 하러 들러는 집니다

주인 아저씨,아주머니도 넉넉하니 인상좋으신 분들이다
나름 단골이라, 가면 정겨운 인사가 오고 간다

선술집 같은 분위기라, 집 식구들이랑 가기는 좀 힘든 곳이기도 하다
좁은 장소에 술 자리에, 담배 연기도 늘 있는, 그런 곳이기에 애들 데리고 가기는 힘든 곳

근데, 여기 회가 싸고 푸짐하고 맛있다. 주로 해산물 위주의 안주꺼리를 제공하는데
낙지, 해삼, 멍게, 광어회, 우럭회, 병어회, 전어회, 쭈꾸미 샤브샤브, 문어 데침 등등 다 맛있다
계절에 맞는 적절한 해산물이 제공된다

오늘은 모처럼 퇴근하다 들렀다. 혼자...
광어회랑 해삼을 포장해서 집에서 와이프랑 쇠주 한잔 할려고...
역시, 맛있었다. 난 쇠주 거의 한병, 와이프는 백세주 두잔...

술한잔 먹고 분위기 좀 잡을라고 했두만...
와이프는 10시도 되기전에 애들이랑 취침하러 가셨다는... ㅎㅎ

홀로 내 방에 들어와, 평소 잘 듣지 않던, 흘러간(?) 가요 들으며.. 웹 서핑
역시 노래의 힘이란...
이전에 묻혀있던 아련한 기억들이, 노래와 함께 하나 둘씩 새록새록 불거져 나오며 기억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과거, 이런저런 일들, 느낌들, 생각들, 잔잔히 머리에서 부터 가슴으로 느껴지는것이....

재미있는 느낌이다
평소, 딱딱한 삶에서 부드러운 추억과 미소짓게 하는 과거들의 느낌이 새롭다

노래제목처럼.... 그땐 그랬지...................

2006년 어느날, 우리 장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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