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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자취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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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도 많고 생각도 많이 듭니다. 삶에서, 개발하면서, 직장생활하면서 또는 놀면서.. 지나치는 일들과 스쳐가는 생각들이이 깡그리 기억에서 지워지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남지 않더군요. 기억에 남을 만한, 때론 잡다한 개인적인 로그를 기록합니다

빠르거나... 느리거나...

작성자 : 박종명
최초 작성일 : 2009-03-10 (화요일)
최종 수정일 : 2009-03-10 (화요일)
조회 수 : 2029

매일 아침 한남동에서 버스를 갈아 탄다
회사가 분당이라 광역버스를 타야 하는데, 작년 여름까지는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다.

작년 여름쯤 광역버스 환승할인이 시작되고 부터인지, 아니면 분당지역 출근자가 많아서 인지
부쩍 사람이 많아졌다.

오늘 아침에도 버스를 20분 넘게 기다렸다.
물론 중간에 버스가 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사람에 치여 타기도 싫고 자리가 없는 것도 싫고 해서
몇 대 보내버렸다. 이상하게 광역버스 탈땐 자리가 없으면 타기 싫기에...

대부분의 사람이 9시 출근인지라, 8시~8시30분 사이에 사람이 제일 많다
나 역시 주로 그 시간대에 버스를 갈아 탄다

20분 정도 일찍 나오거나 늦게 나오면 그나마 사람이 많지 않다

문득, 인생도 그렇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하고 똑같이 갈려고 하면 항상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한다
더 빨리 준비해서 남들보다 조금 일찍 가거나 아니면 아예 느긋하게 맘 먹고 천천히 가거나 하면
스트레스 없는 인생이 되지 않을까?

물론 인생에 있어,
남들보다 일찍 가고자 한다면 훨씬 부지런해져야 하고 느긋하게 가고자 한다면 많은 욕심을 버리고 느긋해져야
할 것이다.

오늘 아침, 문득 버스 기다리며 든 가벼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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