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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자취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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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도 많고 생각도 많이 듭니다. 삶에서, 개발하면서, 직장생활하면서 또는 놀면서.. 지나치는 일들과 스쳐가는 생각들이이 깡그리 기억에서 지워지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남지 않더군요. 기억에 남을 만한, 때론 잡다한 개인적인 로그를 기록합니다

정장을 입고 다녀볼까..

작성자 : 박종명
최초 작성일 : 2008-09-15 (월요일)
최종 수정일 : 2008-09-15 (월요일)
조회 수 : 2155

얼마전 외할머니 장례식이 있어,
실로 오랜만에 정장이란 걸 갖춰 입었다.

정장을 입으면 반드시 와이셔츠를 바지 속으로 집어 넣어야 한다.
그리고 더워서 윗 겉옷을 벗게 되면, 배에 긴장감도 적당히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옷태가 안난다. --;
배불뚝 나온 모습의 정장차림이라니...........
이렇듯 정장을 입을 때 마다, '정말 뱃살을 빼야 겠구나' 한다.

그러나 그 생각도 잠시 뿐,
일상으로 돌아오면 편안 옷으로 하루하루를 편하게 보내게 된다.
물론 몇 년전에 샀던 바지를 입게 되는 날은 여전히 허리띠의 압박감이 다가오지만,
웃옷을 바지에 넣지 않으면, 이도 적당히 자유로와 진다.
웃옷이 적당히 나의 배를 감춰주고, 심지어 자리에 앉아 있을 때는 허리티를 풀어 놓기도 한다.ㅋㅋ

이러니....
언제 몸의 긴장감을 느끼랴....


정장을 입을 때 가장 심하게 몸의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고로, 매일 정장을 입어야 한다면 나의 뱃살도 엄청난 일상의 부담이 되어,
더욱 다이어트에 노력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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