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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자취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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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도 많고 생각도 많이 듭니다. 삶에서, 개발하면서, 직장생활하면서 또는 놀면서.. 지나치는 일들과 스쳐가는 생각들이이 깡그리 기억에서 지워지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남지 않더군요. 기억에 남을 만한, 때론 잡다한 개인적인 로그를 기록합니다

어설픈 날씨는 어설픈 사람처럼 피곤하구나...

작성자 : 박종명
최초 작성일 : 2008-08-28 (목요일)
최종 수정일 : 2008-08-28 (목요일)
조회 수 : 2033

요즘 날씨가 어설프게 시원하다.
에어컨을 틀지 않는 버스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정도 날씨에는 버스 정류소 까지 걸어가는 동안 꽤 덥다.
그리고 버스를 타면 더위가 서서히 올라온다. 그럼에도 어떤 버스는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
버스 회사 정책 때문인지, 계속 앉아 있는 기사가 더위를 느끼지 못함인지... 모르지만...

차리리 확~ 더워버리거나 확~ 추워 버리면 모든게 명확해 지는데...

어설픈 날씨에 더운 버스에서 문득,
어설픈 사람처럼 피곤한 날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확~ 하는 것도 아니고, 확~ 안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확~하는 것도 아니고, 확~ 안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류에 사람들은 공격받기도 싫어하고 남을 공격하지도 못한다.

개선되지 않으며, 개선시키기 힘들며, 다른 사람들의 개선을 요구하지도 않는...
한마디로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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