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클라우드, 그린IT, RIA와 같은 최신 IT 트랜드를 거의 모두 다루고 있다
저자의 넓은 지식과 자신만의 견해, 그리고 기술 이상의 것을 분석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다만 주제가 방대하다 보니, 깊이에는 좀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
책의 컨셉 자체가 트랜드에 대한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 형식이라 그럴것이다
특정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른 자료를 더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은,
불필요한 수식어가 자주 등장한다는 것과 언어유희를 즐기는 듯한 오묘한(?) 표현이 조금 거슬렸다
보통 허를 찌르는 비유와 적절한 수식, 은유 표현은 가슴을 철렁 내리치게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오히려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전반적으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IT트랜드를 한 눈에 훓어보기에는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저자의 개인적 견해는 트랜드의 단순 이해가 아니라 그 이면을 엿볼 수 있는 눈을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