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후 마지막 날 마트에 갈일이 있던 차에, 서점에 들러 눈에 들어오게 된 책이다
요즘 자꾸 이런 류의 책이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
늘 공부를 한답시고 하는데 자꾸 나태해지는 내 모습과 학창시절 뼈져리고 공부해 본 경험이 없었던
철없던 나에게 일종의 보상심리지 않나 싶다
제목을 보아하니 예전에 들어봄직한 유명한(?) 문구였다
역시나 책은 1996년에 쓰여진 듯 하다

오후에 보기 시작해서 그 날밤 다 읽어 버렸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의 저자의 삶을 그려낸 마치 가벼운 소설을 읽은 느낌이어서
술술 넘어가게 되었고 2,3장도 비슷한 맥락에서 저자의 생각과 삶이 투영되어 있다
4장에서는 수능 시험 문제를 예를 들어가며 문제 풀이 접근 방식을 말하고 있다
저자의 말 중 기억에 남는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살아야 하는것이 너무 싫었다는 것이다
책에 밝힌 것과 같이, 비록 IQ 113에 내신 5등급으로 지극히 평범한 수준의 학생이
서울대 법대 수석 합격을 했다는 것에 놀라움이 있지만 책을 보니 역시 공부를 치열하게 했구나 싶다
본 받아야 할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