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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을 읽지만 또 많은 책을 잊습니다. 훌륭한 배움이 있는 책의 독서 로그를 남겨 더 깊고 더 긴 여운을 남기려 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작성자 : 박종명
최초 작성일 : 2008-10-13 (월요일)
최종 수정일 : 2008-10-13 (월요일)
조회 수 : 2192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개발자의 자기 계발과 경력 관리를 위한 52가지 실천 가이드
- 차드 파울러 -

올해 초 책을 구매했었다.
출/퇴근 길에 한번 쭉 잃고 덮어 두었던 책.
책꽂이에 조용히 꽂혀 있는 이 책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무슨 내용이었더라?' 했다.

책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받지 못함인지,건성으로 책을 읽었는지 알 수 없어 다시 보게 된 책이다.
결론은 나왔다. 내가 너무 건성으로 책을 읽은 것이다 --;

다시 한번 다 읽고 난 후,
책에서 배울 것이 많다기 보다는 깊다고 하고 싶다.
항상 뭔가를 다르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있지만 실제로 실행하지 못하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이 책은 적어도 지금 당장 뭔가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듬뿍(?) 안겨주는 책이다.

특히 Stage 4. '마케팅은 높으신 분들만 하는 게 아니다' 가 가장 강한 메시지를 안겨 준다.
개발자로써의 자기 자신을 가꾸고 외부로 알리고,어울리고, 브랜드를 창출하라고 알려준다.

책의 원제목은,
My Job Went to India: 52 Ways to Save Your Job 이다.
이 제목이 왜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책 제목이 판매량과 직결하여, 뭔가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했겠지만, 그래도 조금 억지 스럽다.

원제처럼 저자는 책에서 52가지의 실천항목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재즈 연주가 출신의 프로그래머인 저자는 음악과 개발이라는 전혀 다를 것만 같은 두 분야의 독특한 공통점에서
열정과 동기를 알려주고, 많은 곳에서 자신의 음악적 경험이 뒷받침 된 실천항목을 알려준다.

음악가가 그렇듯이, 프로그래머는 단순 반복 작업을 하듯 일을 해서는 발전할 수 없을 것이다.
개발의 진정한 맛이 창조에 있는 한,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함을 배웠다.

개발자의 길을 가며 적당히 무르익은 시간을 보낸 사람, 그리고 개발에 지친 사람, 더 이상 뭘 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작은 우물에서 나름 잘 성장하여 자만심에 빠질 것만 같은 사람 등, 책을 한번 볼만 한 사람이다.

∵Commented by 준호 at 2008-10-21 오전 9:11:08  
오~ 저도 이거 읽어봤는데. 전 1장에 '당신의 시장을 선택하라'가 강한 메시지를 안겨 주던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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