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에서 이런 글을 본 기억도 난다.'꿈이 죽어가는 첫 번째 징후는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언젠가 지나치게 바쁜 듯한 내 일상을 투덜거리던 내게 한 선배가 이렇게 말했다."다 할 수 있대. 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는 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대. 다만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가장 쉽게 나를 속일 수 있는 핑계일 뿐이라더라."
- 강세형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