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사과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이유로,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 한 번 제대로 물어보지 못한 나를 용서하세요. 멋진 척, 강한 척, 그럴듯한 척 어깨 힘주며 어른인 척 버텨온 삶 속엔, 작고 여린 아이만이 웅크리고 울고 있었다는 걸 몰랐어요. ...